예전에는 '시간도 없는데 그냥 밖에서 사먹지 뭐' 이런 생각으로 밖에서 많은 끼니를 해결 했었다. 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요즘에는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고 있다. 사실은 할 수 있는 요리가 라면과 계란후라이정도가 전부인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 밖에서 밥을 사먹으면 다들 그렇듯 편하고 맛있다. 제일 좋은점은 설거지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아닐까? 하지만 요근래 들어 러시아 전쟁등 대외 사정으로 음식 값과 플랫폼 음식배달등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런 상황에 계속해서 외식을 하게되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게 되었다. 그래서 밥을 해 먹기로 결심 했는데 도통 할 수 있는 반찬이 없었다. 마침 기본에 충실한 이 요리책을 접하게 되었고 밑반찬 만들기부터 다시마를 이용한 우동 육수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