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의 너무나도 많이 바뀌었다. 제일 체감이 가는것은 비대면이라는 것이다. 인간이란 동물은 사회적으로 뭉쳐서 이것 저것 해야 만족감도 얻을 수 있는데 이제야 흝어져야 살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이다. 이에 코로나를 종식하기 위해 세계 여러곳곳의 노력으로 백신이 나오게 되었고 머지 않아 완벽한 치료제까지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것만은 사실이다. 코로나로 인한 외로움을 독서로 달래자는 생각으로 코로나 이후의 삶에 관해 다룬 책은 어떤것이 있을까 하고 선택하게 된 책이 인플레이션 이야기이다. 세상이 존재하면서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주는 거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주 옛날에는 물건을 얻으려면 물건을 주는 방식이였지만 현대에 와서는 이 역활을 지폐가 대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