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여행세포가 드디어 몽글몽글 다시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겨울!
당연히 눈 그리고 스키장이죠
한번 가는게 조금 부담되긴 하지만 한 번은 가야 되는 그런 곳이죠.
아쉽게도 이번시즌부터는 거의 모든 스키장이 무료셔틀을 운행하지 않고 유료로 운행하더라고요
저는 비발디로 1박2일 스키를 다녀왔는데 같이 공유해 볼까 합니다.
먼저 비발디를 갈려면 이동을 해야겠죠 대부분의 구독자님이나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수도권에서 출발하실 겁니다.
자차가 있으시면 그냥 차를 끌고 가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저는 유료셔틀버스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자차를 한번 끌고 가보시면 충분히 이해 공감 하리라 믿습니다.
비발디 협력버스회사 버스라인에서 1인당 18000원으로 왕복할 수 있습니다.
https://www.busline.co.kr/busline_22K28/
수도권에는 왠만한 노선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숙박이죠. 저는 다행히 콘도B동에 예약을 했습니다.
슬로프와 스키하우스가 가까워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평일기준 대기번호 50번까지는 무난하게 고층을 배정받는 것 같습니다.
방 선택 시 슬로프 뷰를 선택하면 추가금 22000원이 발생합니다. 필자는 그냥 산뷰를 선택하였습니다.
산 뷰가 오히려 그림 같고 힐링도 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슬로프를 선택했다면 눈부시고 정신 산만했을 거 같습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이제 스키를 타러 갈 차례입니다.
필자는 리프트+렌탈 3시간권을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1+1을 구매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가 있습니다.
정설시간이 16:30 ~ 18:30 인데 이 시간은 이용시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리프트를 최초 태그 한 시간이 15:00였습니다. 그래서 15:00 ~ 16:30 까지 전반전을 끝내고
허기진 배를 채운 뒤에 다시 18:30 ~ 20:00까지 후반전을 즐겼습니다.
이렇게 하니 3시간 권이지만 거의 하루종일 탄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야식을 먹을 시간인데 콘도 지하에 내려가니 먹을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거의 21:00에 마감이더군요 하는 수 없이 안주를 저녁 삼아 먹었습니다.
다음날!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로 향해 봅니다. (왕복 1인당 11000원)
어제 스키를 무리했는지 이곳저곳이 쑤시고 많이 힘듭니다.
전망대에 올라오니 전망 좋은 카페도 있고 한강라면도 팔고 있네요! 냠냠
여기까지 1박 2일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모든 일 잘 되길 바랍니다.!
BYE BYE 2022 WELCOM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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