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2021년 여름에 갑자기 노들섬을 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따릉이를 빌려서 출발!
노들섬은 여러 우여곡절 끝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 2019년에 개장을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치가 한강 한가운데이다 보니 대중교통을 위한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듯 했다.
내가 방문한 날은 미얀마 칠루칠루라는 팝업레스토랑이 운영 중이였다. 미얀마 음식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기에 어떤 맛인지 궁금하여 도전해 보았다. 약 한달동안 운영을 하고 또 다른 식당이 들어오는 듯 했다.
처음에 한그릇만 시켰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라면 같은 메뉴를 하나 더 시켰다. 맛은 태국음식 느낌 비슷했다.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너무 오래되서
배도 부르니 노들섬을 한바퀴 둘러본다.
주말에 따릉이를 타고 충분히 다녀와도 될 만큼 아기자기 볼거리가 많이 있다. 도서관도 있고 화원 같은 곳도 있었는데 카메라에 담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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